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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1/4, 부정적 태도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기피

등록일 : 2018-10-29 l 조회수 : 1905




장애인의 1/4, 부정적 태도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기피








장애인 4명 중 1명은 다른 승객들의 부정적인 태도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sability Charity Scope 단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40%는 영국의 철도를 이용하여 여행 시,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위해 Disability Charity Scope은 장기간 동안 장애를 안고 살아온 2,0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 했다. 그 결과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장애인 중 절반 이상(52%)이 영국 기차역에서 종종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isability Charity Scope은 언제든지 장애인들이 직원과 다른 승객의 부정적인 태도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운송 업체에 요청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직면하는 문제들은 그들이 이 사회에서 직면하는 기타 어려움들의 '축소판'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의 도시 레스체스터와 런던에서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는 지네쉬 바이디야는 Disability Charity Scope에게 즉흥적으로 여행할 수 없었고 기차역에서 오랜 기다림을 마주했다고 말했다. 


안내견과 함께 런던 여행을 하는 시각장애인 아밋 파텔은 부정적인 경험은 누군가의 자신감을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은 자립(independence)에 대한 장벽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모든 운송 회사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제공하지만, 그것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거나,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요구에 부합할 정도로 일관적이거나 유연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Disability Charity Scope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여러 가지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정부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다루는 데 있어 역할이 있음을 덧붙였다. 



References 

1. inews.co.uk (10 October 2018), One in four disabled people avoid using public transport because of negative attitudes, Retrieved 15 October 2018, from https://inews.co.uk/news/uk/di?abled-people?public-transport-negative-attitude-scope-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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