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DISSUE

알림 뉴스레터 KODDISSUE

프린트

아일랜드 국회, 10명의 지적장애인 무급 업무 배치

등록일 : 2018-11-27 l 조회수 : 1414



아일랜드 국회, 10명의 지적장애인 무급 업무 배치





<출처 : https://www.irishexaminer.com/breakingnews/ireland/ten-people-with-intellectual-disabilities-on-unpaid-placements-in-oireachtas-884405.html>




찰리 플래너건 법무부 장관은 아일랜드 국회가 장애청년들의 무급 인턴에 관여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제도는 "불평등" 하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국회는 9개월 동안 Leinster House에서 10명의 지적 장애인들이 무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매일 점심 식사권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자들은 해당 제도를 강력하게 옹호하며, 업무 배치에 대한 가치는 근로자들이 특별한 자격뿐만 아니라 고위급 기관에서 얻게 되는 경험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리 플래너건 법무부 장관은 본 언론사에 국회의 양당에 반론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장관은 해당 제도에 대해 좋은 훈련이자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개인의 노동의 대가로 돈이나 금전적 가치가 주어지는 오랜 원칙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양 당에 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Oirachtas Work and Learn(Owl) 제도에 따르면, 인턴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일하게 된다. 그들은 법안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국회 방문을 용이하게 하고 컴퓨터 작업을 돕는 일을 한다. 지적 장애인을 위한 연합회인 Inclusion Ireland는, 참여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는 이에 대해 어떠한 컴플레인도 받지 않았으며, 다른 부모들도 이 제도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근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단체인 KARE와 WALK와의 접촉 이후, 9월에 설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KARE와 Walk 모두 이 프로그램은 젊은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일랜드의 정부 정책에 따르면 친인척에 의해 고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턴쉽 및 시간당 최저 임금을 지불해야하는 의무로부터 면제는 없다. 



References 

1. Irish Examiner (9 November 2018), Ten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on unpaid placements in Oireachtas, Retrieved 15 November 2018, from https://www.irishexaminer.com/breakingnews/ireland/ten-people-with-intellectual-disabilities-on-unpaid-placements-in-oireachtas-884405.html

첨부파일
  • 이전글
  • 다음글
  • 목록


정보공개

인쇄하기

tex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