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장애인식개선 책자 ‘동행’ 발간

12월 13일 인사혁신처가 장애인식개선 책자 ‘동행’을 발간했다. ‘동행’은 인사혁신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업으로 제작 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차별 해소 및 포용적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 책자는 크게 4개의 장으로 1) 장애 인권 발달서, 2)장애 바로 알기, 3)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기, 4) 장애인공무원 지원 정책으로 구성된다.

제 1장에서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법령 변화를 포함한 장애 인권 발달 과정을 설명한다. 제 2장은 국·내외의 장애 정의와 장애 유형 및 현황에 대해 정리하였다. 제 3장은 장애인 공무원의 현황을 제시하고, 유형별로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장애인 동료에 대한 에티켓 정보 및 장애인 근로자의 실제 근무 사례를 수록했다. 마지막 제 4장에서는 장애인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장애인공무원 근무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인사혁신처 김판석 처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름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포용사회(inclusive society)’로 나아가는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책자 ‘동행’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며, 아래의 출처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References

1. 인사혁신처(2018. 12. 14.), [보도자료] 장애-비장애인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책자 ‘동행’ 발간, http://www.mpm.go.kr/mpm/comm/newsPress/newsPressRelease/?boardId=bbs_0000000000000029&mode=view&cntId=2664, 세종특별자치시: 인사혁신처. 2. 인사혁신처(2018. 12. 13.) 동행, 세종특별자치시: 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