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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록일 : 2019-06-25 l 조회수 : 3863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eing in Place)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과학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형을 개발·실증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본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 국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지를 둔 노인과 장애인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사람에 한하여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형 건강관리 모형 개발 협의체’를 운영하여 국내외의 관련 연구논문, 유사사업 등을 종합하고 이를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유형과 유형별로 가능한 서비스 제공모형을 마련하였다. 실증사업 모형은 2가지로 노인형(5개 유형) 장애인(7개 유형)이 있으며, 각각 노인 선도사업 지자체와 장애인 선도사업 지자체에서 실시된다. 


* 노인형(5개 유형): 1) 건강증진·기능유지군, 2) 만성질환군, 3) 퇴원하는 이행기 환자군, 4) 요양병원 장기입원군, 5) 입원치료 반복군 

* 장애인형(7개 유형): 1) 만성질환관리군, 2) 평가·검진필요군, 3) 생애주기 건강관리 필요군, 4) 재활 중점 필요군, 5) 재활중점 및 만성질환 관리군, 6) 재활의료기관 퇴원예정군, 7) 시설 퇴소예정군 


이번 실증사업은 「제1단계 노인 커뮤니티케어 중심 :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에서 밝힌 내용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전 국민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집중 제공을 통한 건강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References 

1. 보건복지부(2019. 5. 30.), [보도자료] 빅데이터 활용해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49609&SEARCHKEY=TITLE&SEARCHVALUE=%EB%B9%85%EB %8D%B0%EC%9D%B4%ED%84%B0,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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