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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에서 장애인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만을 돌파하다

등록일 : 2019-06-25 l 조회수 : 1902



일본 기업에서 장애인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만을 돌파하다




<photo: People attend a Tokyo seminar in January about the employment of people with disabilities.>



지난 6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 기업에서 장애인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 근로자수는 일본 내의 전체 근로자수 중 2.05%를 차지하며, 장애인 근로자수는 534,769명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근로자수가 전체 근로자 수에서 2%를 넘어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조사 결과 장애인 임시 근로자(part-time worker)는 전체 근로자의 0.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노동부에 따르면 장애인 근로자 고용 비율이 증가된 것은 2018년 4월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2.0%에서 2.2%로 상향조정한 조치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전체 사업장 중에서 45.9%만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의 법적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전년 대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 장애인 근로자의 수는 121,166명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며,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수는 67,395명으로 34.7%가 급증했고, 신체장애인 근로자의 경우 346,208명으로 전년대비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기업은 법률에 따라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기업이 합법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 반면,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비율은 1.22%로 민간부분의 사기업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비율인 2.05%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References

1. the japan times(10 April 2019), Number of people with disabilities working at Japanese firms tops 500,000 for first time, Retrived 11 June 2019, from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9/04/10/national/number-people-disabilities-working-japanese-firms-tops-500000-first-time/#.XP8pkxYza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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