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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0-13 l 조회수 : 539
서울발달센터,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6일(금) 오후 15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4층 돌모루회의실에서 협약식 진행 발달장애인의 의료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복실, 이하 서울발달센터)는 10월 6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천근아, 이하 세브란스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6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4층 돌모루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의료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의료·복지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양 기관의 공동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등이다. 이복실 서울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은 의료와 복지의 협업을 통한 지원이 효율적이다”며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도 의료 및 행동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전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주변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천근아 센터장은 “발달장애에 대한 조기 진단을 넘어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통합적 케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자폐 및 발달장애인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및 경기 서북부 지역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역 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발달장애인의 의료 및 복지 지원체계의 상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중앙 및 지역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교육 및 연계시스템 구축 진행 등 발전과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동치료사 방문 컨설팅’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사례와 종사자 지원방식’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