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지원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 진행

- 19일 오전 11시 전주시 이중본 태화전홀에서 업무협약 체결 43개 기관과 간담회 진행

-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 위한 협력방안 논의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이중본 태화전홀에서 발달장애인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과 전윤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장, 전북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 이인영 경장 등 지난 1년간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발달센터가 협약을 맺은 43개 기관의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0월 설치되었으며, 전북지역 발달장애인 1만2천여 명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 권익옹호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의료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익옹호기관, 경찰청 등 지역의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과 협업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효율적 서비스 제공과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되고 서비스 연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북발달센터가 지난 1년간 협약 체결한 43개 기관(체결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북지부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세계병원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무주종합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지방경찰청 △미래병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로돕는마을 △전북장애인재활협회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동산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