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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3-08 l 조회수 : 715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남 도내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통한 지원업무 효율성 향상 목표
- 3월 12일부터 3개 권역별로 전남 22개 지자체 공무원 270여 명 대상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가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12일, 전라남도청), 서부권(14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북부권(16일,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으로 나누어 총 3일 간 전남 22개 시·군 및 읍·면·동 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발달장애인법의 내용과 신규 정책 및 서비스 안내, 개인별지원계획 사업 이해,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지원 사업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지원정보시스템(broso)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연동에 따른 후속업무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승원 전남발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의 발달장애인지원 담당 공무원이 발달장애인 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남발달센터는 도내 공무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공공후견인 선임 등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6년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절차 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