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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31 l 조회수 : 1254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위한 서비스 지원에 힘 모아
- 5월 31일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협약식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강정완, 이하 전주협)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지역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은다.
5월 31일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과 강정완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협회 시설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의 전북협회로, 전주협에 속한 28곳의 주간보호센터 및 주간보호시설에는 장애인 560여 명이 교육?재활?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발달센터와 전주협은 ▲개인별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등 권익옹호 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가정에서의 돌봄 부담을 덜거나 성인이 되어 학교에서도 돌봄을 벗어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주간보호센터와 주간보호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전북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발달장애인 상담 및 지원 문의는 063-714-2610 또는 1522-2882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