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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9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 개최]

등록일 : 2018-06-29 l 조회수 : 1578

한국장애인개발원, 9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 개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사례 공유하고 전문자문위원과의 해결방안 모색

 

- 628, 29일 양일간 제주시 연동 호텔더원 컨벤션홀에서 진행

- 중앙 및 충남·충북·경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례 발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중앙 및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학대예방 등 권익옹호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자문위원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628, 2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호텔더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9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에는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전국 16곳의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하고 전문자문위원으로 황인철 법무부 인권구조과 법률홈닥터 변호사,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고경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내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사례를 주제, 28일에는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29일에는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사례를 발표한다.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사실혼관계자와의 사이에서 자녀 셋을 두고 있으나 가족과 분리돼 홀로 살아가면서 알코올 중독, 폭력적 행동으로 사회관계도 단절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대 지적장애인 남성의 공공후견 연계 사례를,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부모, 형제 ·자매와 살고 있는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이 가정 폭력에 장기간 노출되어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 모녀를 돌본다는 명목으로 30여년 간 이웃주민의 집안일과 농사일을 해주고도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사례를 소개, 상담을 통해 피해진술을 확보하고 향후 권리구제 연계방향을 모색했다.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으로 추정되는 어머니와 지적장애인 형제?자매 3명을 둔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의 수년간의 성폭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 중앙 및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 실무자 보수교육과 정기 운영회의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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