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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18-09-17 l 조회수 : 968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 현황과 공공후견 사례 공유

 

- 911일 경상북도청 창신실에서 간담회 진행

올해 9월 현재 공공후견인 16명이 발달장애인 24명 후견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 김대경 센터장 직무대행)는 제4차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 경북지역의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 현황과 공공후견 사례를 공유했다.

 

911일 경상북도청(경북 안동시 풍천면) 창신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경북발달센터의 공공후견 담당자, 경북지역 지자체 공공후견 담당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과 후견인후보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경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공공후견지원 신청?재청구로 31건이 진행됐으며 공공후견인 16명이 발달장애인 24명을 후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후견인 A(65)B(50)가 발달장애 모자와 정신장애 딸로 구성된 3인 가정을 공동후견하고 있는 사례가 소개됐다. 두 공공후견인은 이 가정의 아버지 사망 이후, 재산을 노리는 아버지 형제들에게 금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기예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체크카드 개설을 돕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의사소통능력과 인지기능이 뛰어난 피후견인에게 근로활동과 취미·여가생활을 연계하기도 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역에서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와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에서 공공후견인 양성 교육 및 활동 지원, 경북발달센터가 공공후견지원사업 청구 지원 및 감독 지원 하고 있으며, 지자체 공공후견 담당공무원이 공공후견 심판의 청구인과 후견 감독인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적절한 후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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