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복지증진협력시스템 구축

- 5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충북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형완,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센터장 손희순)와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복지증진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완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과 손희순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괴산·증평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인권침해 현안에 적극·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주요 내용으로 ▲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 전환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부모교육 지원, 홍보, 연계 ▲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지원 ▲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 대응 ▲ 사례회의, 자문회의, 교육 등 지원 협조 ▲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이용 가능한 지역사회의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연계 ▲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 후 돌봄 지원 연계 및 장애인식교육, 학교생활지원을 위한 상담 등에 협력한다.

김형완 충북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지역과 생애주기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 제공은 이들이 성인이 된 후 사회참여와 자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인권과 복지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희순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으로 특수교육이 더욱 내실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수립과 개별상담, 가족지원, 권익옹호 사업을 수행중이며,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보호조치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