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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6-07 l 조회수 : 809
한국장애인개발원,
윤리경영 위한 청렴 및 갑질 옴부즈만 출범
경영·제도상의 개선방안 권고… 윤리경영 강화 목표
- 6월 7일 오후 2시 옴부즈만 3명 위촉장 수여식 및 1차 회의 개최
외부 통제기구가 독립적 지위를 갖고 경영 감시…사전 부패행위 예방 및 행정
개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2019년‘청렴 및 갑질 옴부즈만’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7일 오후 2시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비롯한 내부직원과 옴부즈만 등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옴부즈만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여식 이후 2018년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결과보고와 하반기 옴부즈만 운영 일정 및 방향을 논의하는 등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 및 갑질 옴부즈만은 기관 내 부패 취약부분을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조사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통제기구로 「청렴·반부패 시책」에 따라 올해 처음 출범했다.
옴부즈만으로는 ▲ 이석환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이상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사무총장 ▲ 염형국 인권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임기는 각각 2년이다. 향후 세부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협의회 및 수시협의회를 실시해 제도, 관행, 업무처리 등 경영상의 개선방안을 권고한다.
최경숙 원장은 “각계 전문가분들을 청렴 및 갑질 옴부즈만으로 모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부패 방지 관련 의견을 개진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등 청렴한 기관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