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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25 l 조회수 : 625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센터,
도내 발달장애인 지문 사전 등록 실시
- 23일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에서 발달장애인 현장 지문 등록
- 신체특징 및 보호자 정보 사전 등록을 통해 실종 시 빠른 대처 가능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이하 충남발달센터)는 7월 23일 ‘발달장애인에게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및 현장 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지문 사전 등록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장애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 지적장애인 등의 신체 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실종 시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확인, 발견 조치하는 제도다.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가 등록대상자이며 사전 등록 신청은 안전드림 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방문 등록은 가까운 지구대 및 파출소 또는 충남발달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지문 등 사전 등록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041-415-12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