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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0-08 l 조회수 : 750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부산연제경찰서와
장애인식개선 행사 ‘오, 해피데이’ 개최
- 8일 오후 1시, 서면 아모레퍼시픽비즈니스센터에서경찰관, 경찰관, 발달장애인 등 30여 명 참석
- 부산 지역 경찰관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권보호, 권익향상 목표로 지난해부터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8일(화) 오후 1시에 경찰관과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오,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 동부경찰서-동구장애인복지관, 올 상반기 부산진경찰서-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 이어 부산연제경찰서-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세 번째로 개최됐다.
부산 서면 아모레퍼시픽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연제경찰서 경찰관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현광희 부산발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경찰관들이 함께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고, 경찰관과의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발달센터는 지난해부터 각 구·군 경찰서와 장애인복지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찰관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 해피데이’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현광희 부산발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경찰과 지역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각종 범죄 노출 시 경찰이 발달장애인의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