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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3-27 l 조회수 : 793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구지역 발달장애인 가정에 코로나 19 생필품 지원
-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가정 약 150가구에 생필품 지원
-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호열, 이하 대구발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발달장애인 가정 약 150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7일(금) 밝혔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 이하 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금) 대구발달센터에 생수, 컵라면, 손소독제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생필품은 생수 350박스(8,400개), 컵라면 53박스(958개), 컵밥 18박스(106개), 손소독제 14박스(1,400개) 등 총 4종이다.
현재 대구발달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이동과 생활에 제한이 있는 발달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생필품 및 손소독제 등을 배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40여 가구에 지원을 마쳤다.
나호열 대구발달센터장은“대구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후에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익옹호 및 공공후견지원,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지원,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지원,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roso.or.kr/daegu/mainPag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