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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달센터, 대전형 성인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시범사업 실시]

등록일 : 2021-04-19 l 조회수 : 667

대전형 성인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시범사업 실시

 

-직접 행동중재서비스제공 및 활동지원사 교육과정에 행동지원 교과목 추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가 오는 10월 말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중재서비스 및 활동지원사 교육과정을 연계한 대전형 도전적 행동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도전적 행동이 심한 발달장애인은 각종 서비스 이용에 제한과 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할 때 직접 중재서비스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발달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행동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사 교육과정 중 도전적 행동 지원 교과목(이론 12시간, 실기 4시간)을 추가 개설하여 40명의 예비활동지원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EB하나은행 지정기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진행한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 성인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 맞춤형 발달장애인 지원체계의 기반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거하여 2016년 개소하였으며 관내 7,789(20213월 기준)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리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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