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면접에서 좋은 인상주기

다른 사람이 나를 처음 봤을 때 갖게 되는 첫 느낌 바로 첫 인상이라고 하죠.

면접에서는 왜 첫인상이 중요할까요?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만나 지원자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순간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메라비언이 발견한 소통의 법칙은 대화에서 상대방으로부터 받은 첫인상은 시각이 55%, 청각이 33%, 언어가 7%로 시각이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시간 단 7초, 우린 이 짧은 시간 안에 보이는 상대방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면접의 좋은 첫인상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 주기 함께 준비해보겠습니다.

좋은 인상이란,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결정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고 나갈 때의 인사, 면접에 응답할 때 보이는 시선처리 그리고 깔끔한 면접 복장과 단정한 화장, 바른 자세 등으로 상대방에게 신뢰감있고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겠다고 해서 화려한 의상, 반짝이는 귀걸이, 큰 장식이 달려 있는 구두 등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경우, 면접관의 성향이나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평가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면접 복장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남성의 복장은 주로 검정색, 남색, 회색 등 화려하지 않은 색의 정장에 긴 소매의 흰색이나 밝은 색의 셔츠를 입는 것이 좋고 넥타이를 하게 될 경우에는 너무 넓거나 좁지 않도록 자신의 체격과 비교해 적당한 크기를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양말은 정장과 구두의 중간색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복장은 레이스에 반짝거리거나 큰 장식이 없는 단정한 치마정장이나 바지 정장중에서 선택하고 치마를 입는 경우엔, 자리에 앉으셨을 때 무릎정도에 오는 길이에 본인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장 자켓을 입지 않아도 되는 면접이라면 상의는 단정한 블라우스나 셔츠를 입고 하의는 치마나 바지의 복장 중 선택해 준비하시면 됩니다.

화장을 한다면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눈썹이나 아이라이너를 그린다면 얇고 깨끗하게 그리고 입술색은 적당히 생기 있는 색을 고르는게 좋고요 머리는 잘 잘 빗어서 깔끔하게 하나로 묶는게 단정하고 반듯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면접을 위한 복장 준비 이외에 면접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를 정확히 메모해서 면접 시작시간 30분 전에는 꼭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밝은 태도와 적극적인 태도 그리고 바른 자세로 면접을 보시고 많은 지원자 중에서 좋은 이미지를 통해 합격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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