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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개발원, 까페 설치비 및 장비구입비 5,000만 원 지원
- 꿈앤까페 ‘레인보우’ 개소로 중증장애인 4명 채용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의 「공공기관 연계형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꿈앤까페’가 5월 29일 충북 영동군청 안에 열다섯 번째로 개소했다. 군 단위 자치체로는 전국 최초로 ‘꿈앤까페’가 들어선 것.
이날 충북 영동군청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영동군수 권한대행 정헌성 부군수, 윤용구 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과 여인창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자리해 축하 테이프 커팅 및 무료 시음회를 함께 했다.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공공기관 건물 내 까페, 매점 등을 설치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앤까페’를 통합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충북 영동군청 내 16.72㎡의 규모의 꿈앤까페 ‘레인보우’ 개소를 위해 시설?인테리어 설치비 및 장비 구입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까페 ‘레인보우’는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을 포함 총 4명이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7곳(부산광역시 영도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충청남도 당진시청 등), 2013년 12곳(강원도 강릉시청, 서울특별시 용산구청, 금천구청, 경기도 동두천시청 등) 등 현재까지 19곳의 공공기관을 선정했으며, 70여명의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