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장애전문가 역량강화연수」 진행

- 우리나라 장애인정책 관련 전문가 강의 듣고 장애인복지현장 방문연구, 팀별 워크숍 종합해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정책 도입 방안 논의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산하기관 소속 장애전문가 14명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이사장 김영목)의 「장애전문가 역량강화연수사업」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장애인복지 현장을 둘러본다.

연수단은 방문 이튿날인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만나 면담을 나눈 후 당일부터 11월 26일, 12월 1일 3일간에 걸쳐 ‘한국의 장애인복지사’부터 ‘한국의 장애인복지 현황 및 전달체계’, ‘한국의 장애인정책발전 5개년 계획’, ‘한국의 직업재활’을 주제로 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정책 전문가의 강의를 차례로 듣는다.

연수단은 산업시찰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를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권역재활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마을’ 등 제주 지역의 장애인복지 현장을 둘러본다.

또,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경기도 재활공학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등 현장방문과 함께 팀별 워크숍을 세 차례 진행해 우리나라 장애인정책과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정책을 비교?검토하고 12월 5일 그간 전문가 강의와 현장방문, 팀별 워크숍을 종합해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정책에의 도입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