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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28 l 조회수 : 2212
세계 장애 정상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낙인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170가지 약속 촉구

<출처: Michael Hughes/DFID>
영국 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세계 장애 정상회의(Global Disability Summit)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부 및 기타 단체로부터의 야심찬 약속을 이끌어 냈다.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적인 법을 통과시키고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는 사람들을 돕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중요한 기술에 접근하고 (보조기술 등에 대한)가격을 낮추기 위해 전 세계의 민간 부문과 협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도 있었다.
그 외에도 9개국 정부는 장애인에게 그들이 살고 있는 국가에서 더 큰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 또는 개정된 법률을 통과 시키거나 공식화하기로 약속했다. 18개의 정부 및 기타 단체는 장애 포괄성(disability inclusion)에 관한 새로운 실천 계획을 확약하기도 했다. 또한 33개의 정부 및 기타 단체는 인도주의적 위기로 인해 영향을 받은 장애인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여기에는 시리아 사태에 대응하여 장애 포괄적 조치(disability inclusion action)를 위해 1,640만 달러를 지원 예정인 호주 정부도 포함됐다. 국제개발처(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를 포함한 9개의 기관 및 정부는 영국과 함께 보조기술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휠체어와 안경 등과 같은 장치와 기본적인 기술에 대한 접근성 및 경제성(affordability)을 변화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개의 UN 기구가 세계 장애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해당 기관들은 그들의 사업에 장애인을 포함시키는 방식을 변화하기로 약속했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는 프로그램을 통해 2030년까지 140개 이상의 국가의 추가적인 3천만 명의 장애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년까지 유엔여성기구(UN Women)의 국가 프로그램 80%가 장애 여성 및 여아에 중점을 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끝내기위한 유엔 신탁 기금(UN Trust Fund to End Violence against Women)은 올해 8,000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9개 프로그램에 3백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프리카의 9개국 정부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잊히지 않도록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19개의 정부와 기업 및 기타 단체들도 장애인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페니모던트 국제개발부 장관은 세계 장애 정상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열린 세계 장애 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의 국가 및 기관들이 야심찬 서약을 하게 된 것은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장애인들이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도우려 한다면, 오늘이 단지 말에 그쳐서는 안 되며, 행동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와 파트너들이 책임을 지고, 전 세계 장애인을 위해 이러한 약속들로 하여금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References
1. Brits in Kenya (25 July 2018), Global Disability Summit sparks 170 commitments to tackle stigma and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with disabilities, Retrieved 8 August 2018, from https://britsinkenya.com/2018/07/25/global-disability-summit-sparks-170-commitments-to-tackle-stigma-and-discrimination-against-people-with-dis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