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장애인을 위한 보다 접근가능한 인도와 횡단보도

<출처 : https://www.tehrantimes.com/news/431460/More-accessible-sidewalks-and-crosswalks-for-people-with-disabilities>

이란 호세인 나흐비네자드 재활복지기구(Welfare Organization for rehabilitation affairs) 부국장이 이란의 횡단보도 및 보도 약 27%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나흐비네자드 부국장은 은행에서 시각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더욱이 건물이 접근가능하게 될 때까지 장애학생들이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 수업은 1층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흐비네자드 부국장은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법률은 책임 기관에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증진시킬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국장은 "현재까지 전국 횡단보도와 보도 중 27-30%가 장애인들이 쉽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코라산 라자비 지역의 200대의 버스가 지체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되었고, 이스파한 지역에서는 장애인 친화적인 버스 200대를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국장은 지방로레스탄 지역과의 합의에 따르면, 장애인과 노인들이 보도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이란 의회는 2018년 1월에 장애인 권리 법안에 대한 일반 개요와 세부 사항을 승인한 바 있다. 이 법은 장애인들이 더 이상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도시 개발, 건강보험 및 고용 또한 해당 법안의 조항에 나타나 있다. 

References 

1. Tehran Times (4 Jan 2019), ‘More accessible sidewalks and crosswalk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Retrieved 16 January 2019, from https://www.tehrantimes.com/news/431460/More-accessible-sidewalks-and-crosswalks-for-people-with-dis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