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장애인을 위한 국가신분증(CNIC) 등록 캠프 설치

파키스탄 장애인에게 국가신분증(National identity cards, 이하 CNICs)을 발급하기 위해 지역 차원에서 캠프가 설치됐다. 이에 대해 장애인 역량강화부(Department of empowerment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DEPD) 카마르 특별 보좌관은 장애인이 CNIC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Sindh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데이터베이스 등록 기관(National Database and Registration Authority, NADRA)과 장애인 역량강화부(DEPD)는 모든 지역에 해당 캠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카마르 특별 보좌관의 사무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보좌관은 참석자들에게 장애인들이 CNIC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등록증을 제공하고자 파키스탄 전역에 28개의 센터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카라치에만 5개의 센터가 설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센터에 배치된 직원들은 장애등록증명서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과 협력할 것을 엄격히 지시 받고 있다. 

장애등록증명서는 장애인이 대중교통 할인, 쿼터 채용 기회 등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특별 CNIC를 얻기 위해서는 필수 요건이다. 대중들의 인식 제고와 센터 설립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신디어, 우르두어 및 영어로 주요 신문에 홍보하기도 했다. 

References 

1. The Express Tribune (18 Feb 2019), CNIC registration camps set up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Retrieved 19 February 2019, from https://tribune.com.pk/story/1912753/1-cnic-registration-camps-set-persons-dis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