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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 2017-06-12 l 조회수 : 981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12일 오후 2시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협약식 진행
-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 1곳 선정
- 6월부터 3개월 간 장애인 5명 통해 편의시설조사형 및 파티플래너 2개 직무 시범적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이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철호, 이하 순천센터)와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후 2시 순천센터에서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과 김철호 순천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3월 ‘2017년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하여 순천센터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2곳을 선정했다. 오는 21일에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수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순천센터는 6월부터 3개월 간 ‘편의시설조사형’ 직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장애인 참여자 3명은 인도 및 보도의 편의시설 설치 기준 및 파손부분을 조사하고 지자체에 개선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참여자 2명과 ‘파티플래너’ 직무를 3개월간 시범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에게 파티장 스타일링, 파티 물품 제작 및 대여 등 파티플래너 업무를 교육하고 고용으로 전이되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직무로서의 적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면 내년 정부가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복지일자리’ 직무에 추가되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현재 복지일자리 직무는 29종이 있다.


   ‘2016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장애인 244만 명 중 경제활동참가율은 38.5%, 고용률은 36.1%로, 전체인구 경제활동 참가율 63.3%의 절반수준이다. 또한, 장애인 고용 의사는 있으나 채용하지 못한 사유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42.5%로 밝혀져, 장애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직무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고용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가 많이 개발되고 장애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궁극적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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