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발달장애인지원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대전지역 발달장애인지원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전문기관들이 함께 나선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와 한국장애인복지학회(학회장 김미옥), (사)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회장 이선옥)는 11월 26일 2022년 발달장애인지원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의 추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는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 지원전문가 양성교육 운영을 위한 사업 홍보 및 협조사항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전문가 양성교육 교육 과정 및 강사진 구성을 위한 적극적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전문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 부여 ▲발달장애인 지원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증 3자 공동명의 발급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양질의 교육이 대전충청권에서도 진행되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학계, 민간기관이 함께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더욱 역량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발달센터는 2022년부터 실시되는 발달장애인 지원전문가 양성교육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생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10일(금)까지 이메일(nadahn@koddi.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