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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소수장애인 지원_화상장애인에게 천연화장품 전달]

등록일 : 2023-07-31 l 조회수 : 631


“화상장애인을 위해 민관 ESG경영 협업”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수장애인 지원 위한 두 번째 행보화상장애인에게 천연화장품 전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수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두 번째 행보에 나섰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닥터로하스365(대표이사 손창우)가 기증한 천연화장품100세트(1천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 이하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7월 31일 오후 한강성심병원 내 한림화상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닥터로하스365 손창우 대표이사와 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닥터로하스365의 천연화장품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닥터로하스365 화장품은 천연성분을 주고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고 보습이 뛰어나, 화상으로 인해 소양증과 건조증을 겪고 있는 화상장애인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19년 11월에 설립한 닥터로하스365는 시각장애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여 세트(1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중증화상으로 치료받고 있는 인원은 2017년 13,333명, 2018년 15,473명, 2019년 18,580명, 2020년 19,72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장애인복지법상 화상장애는 별도의 장애범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화상장애인들은 절단, 구축등에 의해 기능을 상실한 지체장애로 가장 많이 판정을 받고 있으며, 안면장애, 시각장애 순으로 장애판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화상 흉터의 구축은 반복되지 않는 자극에 의해 근육이 지속적으로 오그라든 상태를 말한다.

 

또한 화상장애인은 구축, 소양증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의 중증환자 산정특례에 따른 의료비 경감 외에 대부분의 화상장애인은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화상 장애인들은 신체 기능손상 뿐만 아니라 외형의 변화 등 심리적 장애와 사회생활 등에서의 제약을 겪고 있다. 이에 화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은 “화상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실천에 함께 동참해주신 닥터로하스의 소중한 마음에 힘입어 화상장애인의 치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화상장애인들은 달라진 외모로 좌절감 등 사회적 단절을 겪고, 경제활동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개발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수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련 연구수행과 함께 민간, 유관기관 등과 ESG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5월 신장장애인을 위한 마스크 33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천연화장품 전달도 화상장애인 등 소수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 등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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