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간담회 성료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 18일 전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1차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공공후견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간담회에는 전북발달센터와 공공후견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전북지역 시군과 후견법인(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2025년 사업 변경 사항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에 대한 유관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 운영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발달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과 공공후견지원사업, 권리구제사업,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부모교육지원사업, 가족휴식지원사업, 부모상담지원사업, 긴급돌봄사업, 최중증통합돌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전북발달센터(063-714-26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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