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달센터,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종사자 기초교육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청에서 충청권(대전·충남)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전·충남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과정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통합돌봄서비스에서 도전 행동에 대한 이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역량을 지원하는 유능한 환경 만들기 ▲낮 활동 지원 전략 및 계획 ▲주거지원 전략 및 계획 등 종사자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는 종사자의 지원 역량이 중요한 사업”이라며“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마음 편히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24시간 개별 1:1 지원’, 개별 낮 활동 중심의 ‘주간 개별 1:1 지원’, 그룹 낮 활동 중심의 ‘주간 그룹형 1:1 지원’의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전광역시에는 24시간 지원 1개소, 개별형 4개소, 그룹형 6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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