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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19 l 조회수 : 122
대전발달센터,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18일(월) 도담인지행동연구소(소장 홍점숙), 아이즈온(대표 김민영), 어울림아동발달연구소(대표 박지훈)와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자문체계 구축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대전발달센터가 대전시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대상 방문 컨설팅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하반기 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하고, 내년도 사업 확장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전문 자문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례집 개발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전문가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전문 자문을 통해 관내 지원기관들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발달센터는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3년째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컨설팅’은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대전발달센터(070-5089-10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