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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4-21 l 조회수 : 98
개발원 충남센터, 특수학교 신입생 180명 대상 ‘행복GPS’ 보급 |
- 충남특수교육지원청 협업… 발달장애학생 실종예방 강화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이하 충남센터)는 충청남도특수교육지원청과 함께 특수학교 신입생 180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행복GPS’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기는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형 배회감지기다.
충남센터는 지난해에도 SK하이닉스로부터 행복GPS 240여 대를 후원받아 이 중 60대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충청남도특수교육지원청 및 도내 특수학교 11곳과 협력해 특수학교 신입생 180명을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한다.
보급 대상은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발달장애 학생 중 실종 또는 배회 위험이 있는 학생으로, 각 특수학교의 추천과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기기 사용 통신료를 지원하여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충남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실종은 수색 과정에서 상당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기기 보급을 통해 발달장애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물량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충남센터(041-415-12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센터는 2024년부터 매년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와 협업해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0여 대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