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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등록 장애아동 3천 명…조기개입 지원 거점 문 열어]

등록일 : 2026-05-22 l 조회수 : 32

대전 등록 장애아동 3천 명조기개입 지원 거점 문 열어

- 대전광역시장애아동지원센터 개소, 조기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아동 비율 77.3%장애아동·가족 맞춤형 지원 강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센터)21일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역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대전광역시장애아동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전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대전지역 18세 이하 등록 장애아동은 3,001명이다. 이 가운데 발달장애아동은 2,321명으로 전체 장애아동의 77.34%를 차지한다.

 

이번에 문을 연 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복지지원법8조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와 장애아동,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주요 사업으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 지역사회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보호자 교육 및 상담 전환기(유아기학령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영유아 보육·교육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발달지연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종합평가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조기개입, 가정 중심 부모양육 코칭 등을 통해 장애아동의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의 양육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개소식은 대전 서구 대전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는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대전광역시장애아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기존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한 통합형 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장애아동지원센터는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로, 경남, 충북 등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중 상시 이용 신청을 받으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지역 장애아동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센터(042-719-1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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