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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6-22 l 조회수 : 1
개발원 제주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후견인 간담회 개최 |
- 후견 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 지원체계 논의 |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19일 ‘2026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후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후견인의 실제 활동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발달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도내 공공후견법인 및 공공후견인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견 활동 현장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후견인의 역할과 실제 사례를 나누었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공공후견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설치되는 제주장애아동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2026년 5월 기준 제주 지역에서는 총 20명의 공공후견인이 6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정적·금전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후견 유형별로는 제3자 후견 30건, 법인 후견 14건, 친족 후견 16건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은선 센터장은 “공공후견 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후견인들이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주센터는 앞으로도 공공후견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후견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공공후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를 존중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후견감독기관, 공공후견법인, 공공후견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후견인 간 정보교류를 위해 2024년부터 매년 후견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