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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전북센터, 도내 9개 고교 1,000여명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 교육’진행]

등록일 : 2026-07-14 l 조회수 : 2

개발원 전북센터, 도내 9개 고교 1,000여명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 교육진행

퀴즈·사례·역지사지 활동 중심 참여형 교육으로 발달장애 이해 높여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센터)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도내 9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1월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14,524명이다. 이 가운데 7세부터 18세까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은 2,624명으로 전체 발달장애인의 18.1%를 차지한다. 이는 전북지역 학령기 학생 약 189,000명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학생 100명 중 1명 이상이 발달장애인인 셈이다.

 

이에 전북센터는 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515일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북유니텍고등학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덕암정보고등학교, 마령고등학교, 양현고등학교,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원광보건고등학교, 만경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의 특성과 장애인권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와 사례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교육과 역지사지 활동, 장애인을 대할 때 필요한 에티켓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활용한 교육이라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고, 발달장애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내년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교육참여 학교를 모집해 더 많은 학생이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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