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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장애아동지원센터 문 열어…경기도 조기개입 통합지원 강화]

등록일 : 2026-07-16 l 조회수 : 1

전국 최대 규모 장애아동지원센터 문 열어경기도 조기개입 통합지원 강화

-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15일 수원 영통구에 개소

- 경기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24,883초기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

장애아동과 가족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초기상담부터 종합평가·서비스 연계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거점이 경기도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 이하 경기센터)715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예스프라자 5층에 문을 열었다.

 

경기센터는 기존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장애아동 지원 기능을 더해 새롭게 출범한 지역 지원 거점이다. 장애아동복지지원법9조에 따라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조기개입 서비스,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종합평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경기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아동지원센터를 별도 공간에서 단독 운영한다.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장애아동 지원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경기센터는 별도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경기도 내 장애아동과 가족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보건복지부 이고운 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도는 장애아동 지원 수요가 큰 지역이다. 202512월 기준 경기도 내 18세 미만 등록장애인은 24,883으로, 경기도 전체 등록장애인의 4.2%를 차지한다. 경기도 18세 미만 아동인구 195855명 중 등록장애인 비율도 1.3%,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 마련 필요성이 크다.

 

그동안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 필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관련 서비스가 보건·보육·교육·복지 분야별로 나뉘어 있어 보호자가 필요한 지원을 찾고 연계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장애아동지원센터는 초기상담부터 종합평가, 서비스 지원 연계까지 흩어진 장애아동 지원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연결할 예정이다.

 

장애아동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18세 미만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71개월 미만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학제적 복지서비스 지원 등이다.

 

새롭게 문을 연 장애아동지원센터는 총면적 272규모로 조성됐으며, 전문 상담실, 양육지원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상담, 교육, 가족지원, 관계기관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이번 개소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조기개입은 물론, 경기도 내 장애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인 양육코칭을 통해 가족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개별화지원계획 수립으로 가족의 욕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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