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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7-20 l 조회수 : 2
중증장애인 일자리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16일 개소식 개최 |
- 구리시 첫 매장, 전국 5호점 …구리시청 1층에 조성 - 중증장애인 2명 채용…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터 기대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7월 16일 구리시청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 운영을 시작한 이 매장은 구리시에 처음 설치된 매장이다. 전국적으로는 5번째이다.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은 구리시청 1층 휴게공간인 도란터에 58.36㎡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구리시 신동화 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김원종 협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박해일 구리시지회장, ㈜BGF리테일 윤정환 지역장 등 사업 관계자와 편의점 근로자들이 참석해 매장 개소를 축하했다.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은 개발원과 구리시, ㈜BGF리테일의 협력으로 조성됐다. 개발원은 매장 설치와 장애인 근로자 직무훈련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으며, 구리시는 구리시청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BGF리테일은 가맹비 면제와 인테리어 공사, 편의점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했다.
매장 운영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구리시지회가 맡는다. 매장에는 정신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근로자 2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은 상품 입고와 운반, 진열, 고객 응대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구리시청에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이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 고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공공·민간기관의 공간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CU편의점 함께가게’ 사업과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 및 카페 설치·운영을 희망하는 공공·민간기관은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개발원 직업재활부(02-3433-0719, 0730, 0725, 06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