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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8-14 l 조회수 : 1
부산 장애아동지원센터 14일 문 열어…발달지연 영유아 지원 강화 |
- 부산 영유아 발달지연 의심아동 발생률 11.57%…7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아 - 조기개입부터 장애아동·가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14일 부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은 2026년 6월 기준 등록장애인이 17만 3,871명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년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부산의 발달지연 의심아동 발생률은 11.57%로 7대 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산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제9조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로, 장애아동의 발달 수준과 가족의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립·연계하고, 발달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는 아동의 강점과 발달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IFSP)을 수립하고,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발달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라며, “부산센터가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