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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삼육대, 장애인분야 국제개발협력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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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오후 4시 서울 노원 삼육대 백주년기념관서 협약식 개최

- 세계보건기구(WHO)의 CBR 가이드라인 번역 및 보급사업 협력

- 양 기관, 장애인복지 현장 전문가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4월 29일 장애인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 현장전문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

 

이날 서울 노원구 화랑로 삼육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변용찬 원장과 김상래 총장이 참석한다. 또, 장애인개발원 이광원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 삼육대 윤재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개발원은 삼육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의 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가이드라인 번역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며, 장애인복지 현장전문가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양기관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CBR 가이드라인은 장애인의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UN장애인권리협약과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 : 새천년개발목표)를 기반으로 쓰여진 개발도상국 장애인 역량강화 매뉴얼로, 건강·교육·생활보장·사회참여 등 4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90개 개발도상국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CBR 가이드라인을 국내 장애인복지 현장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안내서로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래 총장은 “CBR 가이드라인 번역 및 보급 사업에 장애인개발원이 동참해줘 기쁘다”며, “향후 장애인개발원과 함께 국내 장애계 전문가들을 모아 장애인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용찬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은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13~’22) 인천전략 이행사무국을 운영하며 장애인분야 국제개발협력 부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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