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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휴먼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 발달장애자녀와 가족, 장애인개발원 직원 등 참가자 20여 명 4개 팀으로 꾸려져
-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모임 가져 육아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원 예정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5월부터 발달장애자녀 가족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멘토·멘티가 되어 양육 부담을 완화토록 도움을 제공하는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다.
변용찬 원장은 5월 1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휴먼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발달장애자녀와 가족,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원 등 휴먼네트워크 사업 참여자들 을 격려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발달장애자녀 및 부모 각각 8명씩 모두 16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여기에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원 8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자녀 및 부모 2가족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원 2명씩 총 4개 팀이 꾸려진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3시간씩 만남을 갖고 멘토·멘티 가족간 발달장애자녀를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멘티 가족을 위한 멘토 가족의 육아 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 팀별로 야외활동을 함께하고 학업 및 정서적 지원도 공유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과 장애인 당사자의 멘토·멘티 연계를 통해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체험, 정서 교류 등 나눔활동을 펼치는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