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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군청 내 중증장애인 꿈앤카페 ‘산타로사’ 개소식 진행
- 충남 당진시청, 충북 영동군청 이어 충청도 지역 내 세 번째로 문 열어
- 한국장애인개발원, 카페 설치비 및 장비구입비 5,000만 원 내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충남 서천군청(군수권한 대행 오일교 부군수)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충남 서천군청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 6월 26일 군청 내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꿈앤카페 ‘산타로사’를 개소했다. 열여섯 번째 ‘꿈앤카페’이자 충남 당진시청, 충북 영동군청에 이어 충청도 지역 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천군수 권한대행 오일교 부군수, 맹상학 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최정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성식 서천군의회 의장, 윤용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이 참석했다. 장애인근로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자리해 축하 테이프 커팅 및 무료 시음회를 함께 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충남 서천군청 내 18.2㎡ 규모의 꿈앤카페 ‘산타로사’ 개소를 위해 시설?인테리어 설치비 및 장비 구입비를 5,000만 원 내에서 지원하고 서천군청은 1,300여 만 원을 부담했다. 카페 ‘산타로사’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3명이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7곳(부산광역시 영도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충청남도 당진시청 등), 2013년 12곳(강원도 강릉시청, 서울특별시 용산구청, 금천구청, 경기도 동두천시청 등), 2014년 1곳(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 2014년 6월 현재까지 20곳의 공공기관을 선정했으며, 74명의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