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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8전투 비행단 내 전군 최초 장애인 운영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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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 군부대 면회실서 ‘하늘카페’ 개소식 진행

- 바리스타 교육 받은 중증장애인 2명, 사회복지사 비장애인 매니저와 함께 근무

- 군, 카페상품권 부대 복지기금으로 발행하고 카페를 내외빈 견학 코스로 적극 활용

 

강릉 공군 제18전투 비행단(단장 차용재 준장) 내 전군 최초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선다.

 

강릉 공군 제18전투 비행단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지원사업」공모에 선정, 6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꿈앤카페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11월 3일 강릉 공군 제18전투 비행단 면회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변용찬 원장, 차용재 단장이 참석하고 윤용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김덕현 공군 제18전투 비행단 부단장, 이종우 강릉 오성학교장 등 양기관 임직원 및 강릉 지역 장애인 복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해 떡케이크 커팅식 및 시음행사를 함께 했다.

 

공군 제18전투 비행단 내 꿈앤카페 ‘하늘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시설, 인테리어 설치비 및 장비 구입비 5,000만 원 내를 지원했으며 공군 제18전투 비행단에서 1,400여 만 원을 자체 부담해 면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2명이 사회복지사인 비장애인 매니저 2명과 함께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차용재 단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카페 상품권을 부대 복지기금으로 발행하고 하늘카페를 내외빈 견학 코스로 소개하는 등 부대 장병들과 내외빈들의 좋은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며 “군 관계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변용찬 원장은 “공군 제18전투 비행단이 중증장애인 일자리마련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군에서 중증장애인이 일하는 공간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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