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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홀에 중증장애인 운영 카페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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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경기 김포 사우동 김포아트홀 2층 카페테리아서 개소식 진행

- 바리스타 교육 받은 중증장애인 4명 채용

 

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 아트홀 2층 카페테리아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3월 3일 경기 김포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범 김포도시공사 시설관리본부장, 김용 김포아트홀 관장, 윤용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등 지역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지원사업」공모에 선정, 같은 해 11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꿈앤카페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포아트홀 ‘꿈앤 꿈을 그리다’ 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시설?인테리어 설치비 및 장비 구입비 5,000만 원 내를 지원했으며 김포도시공사에서 4,900만 원 내를 자체 부담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4명이 비장애인 매니저 2명과 함께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김용 관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김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트홀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가 들어서 기쁘다”며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용구 직업재활부장은 “김포도시공사가 중증장애인 일자리마련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일터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월 현재까지 31곳이 선정됐다. 카페 및 매점(가게) 통합 22곳이 문을 열었으며 중증장애인 70여 명이 고용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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