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1 창의혁신 제안 제도 수상작 시상식’이 7일 오전 열렸다.
 

공모는 ESG 경영 및 기관의 과업과 관련된 환경보전 아이디어와 업무방식 및 근무환경 등의 개선·효율화를 주제로 우리 원 44개팀(센터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공모결과 총 76개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17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1위는 ‘모바일 사원증 도입을 통한 업무효율화 및 디지털 뉴딜 선도(정책지원부 장애인식개선팀 제안)’가 선정됐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서 전자 직인 도입(강원도지부 제안)’과 ‘뉴노멀시대! 단계별 회계 종이문서 전자화(직업재활부 사업평 가팀 제안)’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밖에 ‘챗봇을 통한 행정서비스 제공 ’, ‘업무용 택시 도입’, ‘행사(회의) 진행 물품 공유 시스템 구축’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1위 팀에는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2위 팀에는 온누리 상품권 각 25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우리 원은 향후 17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실행 적절성을 검토한 후,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