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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열린관광지 12곳 선정

등록일 : 2018-04-23 l 조회수 : 1231


2018 열린관광지 12곳 선정




2018년도 열린관광지로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금번 선정된 12곳의 열린관광지는 아산 외암마을, 갯골생태공원, 망상해수욕장, 무주 반디랜드, 함양 상림공원,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온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 궁남지, 해양공원(이순신광장, 하멜전시관, 자산공원, 진남관), 영광 맥수해안도로, 산청전통한방휴양관광지,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이다. 선정된 상기 12개소에 대해서는 장애인 화장실과 주차장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관광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모든 관광객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와 연령 등에 제약 없이 모든 관광객들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 221일부터 39일까지 열린관광지 공모를 실시했다. 2018년 열린관광지 선정을 위해 전체 26개소가 공모되었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2017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개소 수에서 2배가 늘어난 숫자이며, 그만큼 관련 지자체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2017년 기준 총 17개소가 선정되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열린관광지 조성이 완료된 관광지에 대해서는 접근 편리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올라갔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복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린관광지 선정 개소 수를 확대할 것이며,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무장애여행 추천 코스를 2022년까지 200개로 확대하고, 숙박과 음식점 등의 정보를 담은 무장애여행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열린관광지와 기존 관광시설 등과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관광 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장애 유무와 연령 등에 제약 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References

1. 문화체육관광부 (2018. 4. 12), [보도자료]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2018 열린관광지 12개소 선정, 출처: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

2. 문화체육관광부 (2018. 2. 6), [보도자료] 장애물 없는 관광지, 2018 열린관광지 공모 시작 출처: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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