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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 장애옹호(Disability advocate)를 위한 채용공고 게재

등록일 : 2018-05-28 l 조회수 : 1366



캐나다 앨버타주, 장애옹호(Disability advocate)를 위한 채용공고 게재





<출처 : Greg Southam/Edmonton Journal>



앨버타 주정부가 장애옹호 관련 직책 창출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지 거의 1년 만에 장애옹호를 위한 인사를 모집하고 있다. 2017년 5월, 입법부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지역사회 및 사회서비스부(Community and Social Services) 아르판 사비르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주(州)역사상 사무소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우리 없이는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다(nothing about us, without us)라는 매우 크고 분명한 메시지를 들었다.”고 말했다. 장관은 장애인권익 증진이라는 역할을 알리기 위한 설문 조사에서 장애 당사자를 포함하여 그들의 가족 및 서비스 제공자 등 1,300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히고, 그들은 옹호 사무소가 개인과 가족들을 지원하여 적절한 자원을 모색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표출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주 크레그 클락 MLA당원은 마침내 장애 옹호를 위한 사무소 개설에 진전을 보인 것에 기쁘게 생각하지만, 이 일이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옹호자들로부터 NDP가 지역사회를 위해 충분히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며, “깊은 실망감과 NDP가 더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바로잡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비르 장관은 해당 사무소는 예정했던 900,000달러 보다 더 높은 액수인 약 1백만 달러의 예산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무소가 제대로 설치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게재된 구인광고에 따르면 해당 직무는 사회 프로그램, 인적 서비스, 옹호활동, 그리고 장애커뮤니티와의 업무 협력에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고, 관련한 광범위한 고위 관리 경험이 있어야 한다. 



References

1. Clare Clancy (2018, May 8), Province posts job ad for disability advocate one year after passing legislation, Retrieved May 14, 2018, from http://edmontonjournal.com/news/politics/province-posts-job-ad-for-disability-advocate-one-year-after-passing-legi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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