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국민연금공단, 5월 23일, 24일 양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서 개최

- 5월 초 선정된, 서울 구로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광산구 등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 10곳에서 담당자 80여 명 참석

-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업무지침, 지자체˙연금공단 업무담당자 역할 등 교육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이 6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2차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와 국민연금공단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 24일 양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합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초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서울 구로구˙노원구, 부산 해운대구, 충남 천안시, 전북 완주군, 대전 서구, 광주 광산구, 대구 달서구, 경기 구리시, 경북 구미시 등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이들 지자체에 속한,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및 담당직원, 서비스 지원 조사 및 서비스 이용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복지코디’ 60여 명과 지자체 10곳에서 자체 선발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사후관리 담당자인 ‘품질관리사’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양종수 과장, 이준미 사무관,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등급제개편지원 TFT 김경란 팀장,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 유금상 실장 등 시범사업 관련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 장애인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의 목적 및 추진방향, 업무지침,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복지코디를 위한 교육으로 맞춤형 지원조사표 작성 방법, 조사영역별 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품질관리사 교육을 위해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의 주요 기능 및 운영방법, 서비스 연계˙모니터링˙사후관리 업무 내용 및 관련 서식 작성법, 품질관리사 운용 지침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24일에는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은 사업수행 지자체 10곳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