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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07 l 조회수 : 1122
충북지역 발달장애노인 학대예방에 힘 모은다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북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 체결
4월 기준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1만600여 명 가운데 500여 명이 노인
- 6월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협약식 진행
충북지역 발달장애노인의 학대예방 등 권익옹호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최면칠,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충북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 최정묵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김은경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세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노인 인권침해 현안과 관련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으며 ▲세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노인의 보편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정보 자료 공유 ▲개인별지원계획, 권리구제, 공공후견, 노인 학대예방의 업무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은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1만600여 명 가운데 500여 명이 노인이다”며 “발달장애인노인은 가족의 돌봄과 보호를 받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노인의 학대예방 등 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상담 및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