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북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월 2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 진행

경북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신애, 이하 경북장애인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경북 포항 남구)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록 경북발달센터장과 김신애 경북장애인가족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경북장애인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부설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역량강화,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의 권리옹호와 활동을 위한 인권강사 양성,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이용자와 가족의 역량강화 및 기능보완 관련 업무 협조는 물론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발달장애아인과 가족에 대한 공공후견 및 권리구제 협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발달장애인의 차별편견 해소를 통한 인권 실현 및 인식개선에 관한 지원 및 협조 ▲발달지연 발달장애인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에 관한 지원 및 협조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상록 경북발달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경북 지역의 장애인 관련 기관들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상담문의는 경북발달센터(054-805-7310) 또는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대표전화(1522-2882)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