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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09 l 조회수 : 837
우리나라 구석구석 관광지 장애 접근성 높인다
관광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뜻 모아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 11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협약식 진행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열린관광지 활성화 및 장애인 관광 관련 장애인식개선 조사?연구 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관광지의 장애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통한 열린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관광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장애인 관광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DB구축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와 관련해 협력한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의 접근성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장애인당사자들이 관광 등 여가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 열린 관광이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도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