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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4-22 l 조회수 : 1459
한국장애인개발원,
창립 30주년 맞아 기념식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
- 4월 19일 오전 9시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당일 오후 환경미화 사회공헌활동 및 배리어 프리 영화관람 등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은(원장 최경숙) 19일 오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김현준 국장 등을 비롯한 장애계 인사 내빈과 장애인개발원 전·현직 임직원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개발원에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에 대한 공로패, 장애인개발원 전직 임원과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30년사 발간 추진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개발원 전 임직원이 함께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기념식 후 오후에는 장애인개발원 직원 180여명(본원 166명, 지역센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일대를 돌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CGV 여의도에서 영화 <돈> 가치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봄이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 콘텐츠로,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를 일컫는다.
88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후속기구로 지난 1989년 4월 28일 설립된 한국장애인개발원(설립 당시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은 정책연구 · 직업재활 · 유니버셜디자인환경구축 ·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지원 · 장애분야국제협력 ·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및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 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