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통합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 27일(수)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협약식 개최

-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취업지원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이하 울산발달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우동섭, 이하 울산훈련센터), 사회복지법인로사리오카리타스-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박유진, 이하 울산평생교육센터)와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통합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수) 오전 11시 울산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 우동섭 울산발달훈련센터장, 박유진 울산평생교육센터장 등 협약 체결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전문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발달장애인 자립, 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 ▲ 발달장애인 자립,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 ▲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 지원 ▲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활성화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목적의 지역사회 홍보 ▲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 ▲ 발달장애인 관련 조사·연구 협력 ▲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법 제정 이후 울산광역시에서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시장 공약사항 중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건립,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의 공약이 모두 이행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발달센터에서는 개인별지원계획을 통해 평생교육, 직업훈련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발달센터는 도내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와 보호조치,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https://www.bros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